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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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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
「명사」
「001」아들의 아들. 또는 딸의 아들.
손자 세 명을 두다.
할머니가 어린 손자를 데리고 산책을 한다.
아버지는 손자를 보지 못한 채 칠십 고개에 마주 서 있는 형편이었다.≪조정래, 태백산맥≫
할아버지가 살아 계셨더라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자기의 대를 이을 손자를 얻었다고 하셨을 건데.≪이병주, 지리산≫
그는 자기 손자가 귀여워 보여서 다시 물끄러미 들여다본다.≪이기영, 봄≫
그의 할머니는 아무래도 또 지리산 산신령이 손자를 데려갈 것만 같아 잠시도 마음이 편하지 못했다.≪문순태, 피아골≫
유흥가에서 좀 떨어진 암벽 아래 해주집이란 해묵은 소줏집이 있었다. 이제 칠순에 가까운 할머니가 손자 하나를 데리고 소주에 재첩 국을 파는 숨은 술집이었다.≪김원일, 도요새에 관한 명상≫

관용구·속담(6)

속담손자(가) 오망(을) 하겠다
손자 턱에 흰 수염 나겠다’의 북한 속담.
속담손자를 귀애하면 코 묻은 밥을 먹는다
손자를 너무 예뻐하면 손자의 코가 묻은 밥을 먹게 된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이와 친하면 이익은 없고 손해만 입게 됨을 이르는 말.
속담손자 밥 떠먹고 천장 쳐다본다
겸연쩍은 일을 해 놓고 모른 척하고 시치미를 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손자 잃은 영감
중요한 것을 잃고 멍하니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손자 턱에 흰 수염 나겠다
그렇게 오래 기다리다가는 손자가 늙어 버리고 말겠다는 뜻으로, 무엇을 오랫동안 기다리기가 싫증이 나고 지루한 경우를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손자 환갑 닥치겠다’ ‘없는 손자 환갑 닥치겠다
속담손자 환갑 닥치겠다
그렇게 오래 기다리다가는 손자가 늙어 버리고 말겠다는 뜻으로, 무엇을 오랫동안 기다리기가 싫증이 나고 지루한 경우를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손자 턱에 흰 수염 나겠다’ ‘없는 손자 환갑 닥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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