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사
- 「동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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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1」‘벗하다’의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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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매 白鷺 놀래디 마라 벋야 靑溪예 잘디로다.≪두시-초 15:26≫
원문: 莫須驚白鷺, 爲伴宿靑溪.
번역: 모름지기 백발을 놀래지 마라. 벗하여 청계에서 잘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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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내 벼리 갓 使星을 벋호니 므리 潮水ㅣ 이디 몯얏도다.≪두시-초 20:46≫
원문: 客星空伴使, 寒水不成潮.
번역: 나그네 별이 한갓 사성을 벗하니 찬 물이 조수 이루지 못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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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히 치운 제 머리 노니 그려기 벋얏도소니 나리 져믈어거두디 아니니 가마괴 헌 딕먹놋다.≪두시-초 17:27≫
원문: 天寒遠放鴈爲伴, 日暮不收烏啄瘡.
번역: 하늘이 추울 때 멀리 놓으니 기러기를 벗하였으니 날이 저물거늘 거두지 아니하니 까미귀 헌 데를 찍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