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극찐하다
- 활용
- 극진하여[극찐하여](극진해[극찐해]), 극진하니[극찐하니]
- 품사
- 「형용사」
- 「001」어떤 대상에 대하여 정성을 다하는 태도가 있다.
- 극진한 간호.
- 극진한 정성.
- 효성이 극진하다.
- 손님을 극진하게 대접하다.
- 정인에게 쏟아지던 시어머니의 극진한 사랑은 그 뒤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그들에게 옮겨졌다.≪이문열, 영웅시대≫
- 숙부네는 그때까지도 아이가 없어서 우리 남매에 대한 애정이 극진했다.≪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주인은 대문을 안으로 걸어 잠가 다른 사람의 출입도 막고 그들을 극진하게 모셨다.≪박일, 이야기 동학, 도서 출판 녹두, 1993년≫
- 마침 주안상이 들어왔다. 조준구는 극진한 태도로 술을 권하면서 다시 탐색을 시작한다.≪박경리, 토지, 솔 출판사, 1994년≫
- 아무리 양부모가 극진하다 해도 친부모 하나와 양부모 다섯을 바꿀 수 없었다.≪한설야, 탑≫
- 부드럽고, 섬세하고 조용한 성품으로 스승에 대한 공경이 극진하였다.≪한무숙, 만남≫
- 젊은이가 일행을 맞았는데 처음에는 잔뜩 의심하여 방색하더니, 금방 이쪽 행색을 눈치챘는지 접대가 여간 극진한 게 아니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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