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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귀청발음 듣기]
품사
「명사」
분야
『의학』
「001」귓구멍 안쪽에 있는 막. 타원형의 반투명한 막으로, 공기의 진동을 속귀 쪽으로 전달하여 들을 수 있게 하여 준다.
수화기 저쪽에서 컬컬한 사내의 목소리가 나의 귀청을 울려왔다.
끊임없이 윙윙거리는 소리가 귀청을 후벼 댔다.≪김성동, 연꽃과 진흙, 솔 출판사, 1993년≫
대교를 질주하는 차들이 만들어 내는 굉음이 귀청을 부숴 놓을 듯하다.≪김종광, 경찰서여, 안녕, 문학 동네, 2000년≫
연화가 눈을 크게 뜨면서 의아해하는 순간 온 산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한 천둥소리가 귀청을 찢어 놓았다.≪유홍종, 사바로 가는 길, 문예 출판사, 1992년≫
코피가 터졌지만 순식간에 당한 일이라서 그 아이는 울지도 못하고 가만있다가 마침내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귀청이 떨어져라 울어 댔다.≪김영현, 해남 가는 길, 솔, 1992년≫
서희는 발을 버둥거리며 귀청이 찢어질 만큼 악을 쓰며 울부짖고 있었다.≪박경리, 토지, 솔 출판사, 1994년≫

역사 정보

귀(15세기)>귀청(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귀청’의 옛말인 ‘귀’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6세기에 종성 ‘ㆁ’의 표기가 ‘ㅇ’으로 바뀌어 ‘*귀쳥’으로 나타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근대 국어 시기에 들어와 치음이었던 ‘ㅊ’이 구개음으로 바뀌어 ‘쳐’와 ‘처’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되어 ‘귀쳥’이 ‘귀청’으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귀’은 명사 ‘귀’와 “얇은 막”을 의미하는 명사 ‘’이 결합한 것이다.
이형태/이표기 귀
세기별 용례
15세기 : (귀)
犢子耳中塞(야 귀)槮於瘡上立差不固着牛水牛並良 야 귀 내야 브름 우희 브티라 ≪1489 구간 3:31ㄴ

관용구·속담(6)

관용구귀청을 때리다
몹시 크게 들리다.
  • 귀청을 때리는 소리에 깜짝 놀라 돌아보니 자동차 한 대가 담벼락을 들이박은 것이었다.
관용구귀청을 떼다
소리가 몹시 크다. <동의 관용구> ‘귀청(이) 떨어지다’ ‘귀청(이) 찢어지다’ ‘귀청이 터지다
관용구귀청을 째다
귀청(이) 떨어지다’의 북한 관용구.
관용구귀청(이) 떨어지다
소리가 몹시 크다. <동의 관용구> ‘귀청을 떼다’ ‘귀청(이) 찢어지다’ ‘귀청이 터지다
  • 함성이 터지고 총소리·북소리·징 소리가 귀청 떨어져라고 낭자히 울려 퍼졌다. ≪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관용구귀청(이) 찢어지다
소리가 몹시 크다. <동의 관용구> ‘귀청(이) 떨어지다’ ‘귀청을 떼다’ ‘귀청이 터지다
관용구귀청이 터지다
소리가 몹시 크다. <동의 관용구> ‘귀청(이) 떨어지다’ ‘귀청을 떼다’ ‘귀청(이) 찢어지다
  • 아이의 울음소리에 귀청이 터질 듯한데도 방 안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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