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공손히
- 품사
- 「부사」
- 「001」겸손하고 예의 바른 말이나 행동으로.
- 공손히 대답하다.
- 공손히 인사하다.
- 공손히 말하다.
- 그는 윗사람에게 공손히 행동한다.
- 그녀는 선배의 부탁을 공손히 거절하였다.
- 주인은 처음에는 퍽 곤혹스러운 기색이더니, 이내 공손히 예를 갖추며 두 대감을 안으로 모셔 들였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 허여멀겋게 잘생긴 젊은이가 서 있다가 다산의 모습을 보자, 그 자리에 엎드려 공손히 절을 올렸다.≪한무숙, 만남≫
- 난란 태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 채로 공손히 왕의 술잔을 받아 마시었다.≪박종화, 다정불심≫
- 청포전의 젊은 도중들이 모여서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하고 있다가 전영감이 들어서자 모두 일어서서 공손히 맞았다.≪박완서, 미망≫
- 그녀는 선생님께 공손히 여쭈었다.
- 어른께 물건을 드릴 때에는 두 손으로 공손히 드려야 한다.
- 그 여인은 원님 앞에 오더니 공손히 엎드려 절을 했습니다.≪김성배, 한국의 민속, 집문당, 1980년≫
- 말은 언제나 공손하게 인간의 욕구인 자존심을 만족시켜 주기 위해, 경어를 공손히 써서 나쁜 인상을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전영우, 교양인의 화법, 창조사, 1993년≫
- 나와 작은아버지는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공손히 노인의 앞에 서서 노인의 분별하기 힘들 만큼 낮고 서걱서걱 부서지는 목소리를 조심스럽게 경청하고 있었다.≪박정규, 로암미들의 겨울, 훈민정음, 1996년≫
- 소년은 우경 도사 앞에 공손히 절하고 스승이 되어 가르침을 내려 주십사고 빌었습니다.≪이원수 외, 한국 전래 동화집, 창작과 비평사, 1980년≫
- 연화는 그녀에게 계속 공손히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지금까지 연화를 너무 다그쳤다는 생각이 들었음인지 한숨을 한 번 푹 내쉬고는 변명하듯 말투를 금세 부드럽게 바꾸었다.≪유홍종, 사바로 가는 길, 문예 출판사, 1992년≫
관련 어휘
- 반대말
- 불손-히(不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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