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곤ː경
- 품사
- 「명사」
- 「001」어려운 형편이나 처지.
- 곤경을 겪다.
- 곤경을 치르다.
- 그 친구가 곤경에 처했는데 내가 앉아만 있을 수 없지.
- 사장님께서 그때 돈을 뀌어주지 않으셨다면 저는 아직도 곤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겠지요.
- 초행길에다 아는 사람도 없고, 돈도 떨어져서 곤경에 빠졌다.
- 어느새 다가왔는지 이문택이 거기에 서 있었다. 우리를 곤경에 몰아넣은 장본인이면서도 녀석은 무슨 살판이나 난 듯이 혼자 좋고 혼자 재미있었다.≪윤흥길, 제식훈련 변천사≫
- 나는 약속했지만 당신이 여기에 있는 한 당신을 곤경에 빠뜨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내가 지키려던 당신과의 약속의 표시요.≪황석영, 무기의 그늘≫
- 본디 현태가 곤경에 빠져 있는 이유가 있었다는 데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황순원, 나무들 비탈에 서다≫
- 그는 모욕당한 것처럼 무안하고 억울해서 빨리 그 곤경을 벗어나려고 허둥댔다.≪박완서, 오만과 몽상≫
- 나는 자네가 처한 처지를 잘 알고 있네. 자네를 곤경 속에서 구해 주고 싶네.≪이신현, 공존의 그늘 : 슬픈 연가, 도서 출판 다나, 1990년≫
- 괴로움도 슬픔도 가난도 곤경도 웃음으로 수선을 떨어대는 이 대목에서 우리들은 서민들이 그들을 짓누르는 삶의 무게를 가볍게 실로 먼지나 티끌이듯이 정말 가볍게 날려버리려던 마음의 자세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김열규, 왜 사냐면, … 웃지요, 궁리 출판, 2003년≫
- 그는 곤경에 처해서야 비로소 자신에게 한 사람의 문경지교도 없음을 깨달았다.≪김신중 외, 고사의 세계(원문과 함께하는), 박이정, 2000년≫
- 전에 비해 말수가 많아졌다는 걸 스스로도 깨닫고는 있었으나 오늘은 또 어쩌자고 헐겁게 입을 놀려 곤경에 몰리는가 싶었다.≪최일남, 하얀 손, 문학 사상사, 1994년≫
- 자신의 곤경을 면해 보려고 얼토당토않은, 처녀에게는 치명적인 모함을 한 조준구에 대한 미움이 이글이글 솟아오른다.≪박경리, 토지, 솔출판사, 1994년≫
- 이곳은 관악산과 우면산의 중간에 위치하여 고개가 높았기 때문에 옛날에는 여우가 자주 나와 사람을 홀려 곤경에 처한 일이 자주 있었다고 한다.≪과천 문화원, 과천 문화사, 과천 문화원,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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