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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곡-하다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간ː고카다발음 듣기]
활용
간곡하여[간ː고카여](간곡해[간ː고캐]), 간곡하니[간ː고카니]
품사
「형용사」
「002」태도나 자세 따위가 간절하고 정성스럽다.
간곡한 부탁.
간곡하게 만류하다.
그는 자신의 뜻을 간곡하게 전달하였다.
제 쪽에서 엄마한테 간곡하게 드릴 말씀이 있는데 말입니다.≪한승원, 폭군과 강아지≫
그 보살은 가축들이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소리를 듣는 날이면, 항상 그 정육점 주인을 찾아가서 간곡하게 당부하였다.≪현길언, 제주도 이야기≫
눈에 비극을 흘리우며 아내가 간곡하게 호소하자 그의 남편이 말했다.≪윤금초, 가장 작은 것으로부터의 사랑≫
그러나 상소문이란 것은 어디까지나 간곡하면서도 부드러워야 한다.≪정광호, 난세를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펄쩍 뛰며 그를 경계하라고 타일렀는데 그래도 못 미더워 그날 밤 인철에게 보내는 간곡한 편지를 썼다.≪서영은, 야만인≫
간곡한 말이 통했는지 토니 박은 계속 고개를 끄덕거리며 점차 수긍하는 태도로 변했다.≪유홍종, 내 첫사랑 주희 누나≫
그 권유가 하도 간곡해서 나는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그것을 받았다.≪장석주, 낯선 별에서의 청춘≫
원장의 목소리가 아무리 간곡해도 대표들은 끝내 마음을 움직이려는 기색이 안 보였다.≪이청준, 당신들의 천국≫
아씨는 시아버지의 말투가 하도 간곡하고 부드러워 “예” 하고 고개를 조아렸지만 말뜻을 알아들은 건 아니었다.≪김유정, 노다지≫
어르신의 뜻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으나 말씀이 간곡하시니 운세나 한번 알아보겠습니다.≪이문열, 황제를 위하여≫
주위의 간곡한 요청도 물리친 채 왕 앞에 나서 자신의 ‘전부’를 바쳤다.≪한겨레신문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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