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얼ː다
- 활용
- 얼어[어러
- 품사
- 「동사」
- 「002」추위로 인하여 신체 또는 그 일부가 뻣뻣하여지고 감각이 없어질 만큼 아주 차가워지다.
- 언 입술.
- 얼어 죽은 사람.
- 손발이 꽁꽁 얼었다.
- 발이 어니 감각이 없다.
- 입술이 너무 얼어서 말을 제대로 못 한다.
- 하루 종일 얼었던 몸이 녹으면서 견딜 수 없는 피로와 졸음이 엄습했다.≪이문열, 그해 겨울≫
- 천일이 돌아왔다. 두꺼운 외투를 입었고 털모자도 쓰고 있었는데 양쪽 귀는 빨갛게 얼었으며 초췌한 모습이었다.≪박경리, 토지≫
- 옷은 눈발과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난로에 불을 지피고 나서 종세는 한기에 언 몸을 녹이기 시작했다.≪최인호, 지구인≫
관련 어휘
- 반대말
- 녹다
- 지역어(방언)
- 을다(강원, 경기, 전남), 어라다(경남), 얼릐다(제주)
역사 정보
얼다(15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얼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얼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
|---|---|
| 이형태/이표기 | 얼다 |
| 세기별 용례 |
|
관용구·속담(8)
- 관용구얼어 죽을
- 전혀 합당하지 아니한.
- 사랑은 무슨 얼어 죽을 사랑이야?
- 너 같은 건달이 사업은 무슨 얼어 죽을 사업이야?
- 속담언 발에 오줌 누기
- 언 발을 녹이려고 오줌을 누어 봤자 효력이 별로 없다는 뜻으로, 임시변통은 될지 모르나 그 효력이 오래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사태가 더 나빠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언 볼기에 곤장 맞기
- 언 볼기에 곤장을 맞으니 아픈 것을 느끼지 못한다는 뜻으로, 일을 감당하기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언 소반 받들듯
- 조심하여 삼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깨어진 요강 단지 받들듯’
- 속담언 손 불기
- 부질없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언 수탉 같다
- 기진한 듯 몰골이 초췌하여 쭈그리고 앉은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얼어 죽고 데어 죽는다
- 어려운 일이 공교롭게 계속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기침에 재채기’ ‘고비에 인삼’ ‘눈 위에 서리 친다’ ‘마디에 옹이’ ‘옹이에 마디’ ‘하품에 딸꾹질’ ‘하품에 폐기’
- 속담얼어 죽은 귀신이 홑이불이 당한 거냐
- 추워서 얼어 죽은 귀신에다가 홑이불이나 하나 씌웠다고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뜻으로, 어떤 대책이 격에 맞지 아니하고 성에 차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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