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야금냐금
- 품사
- 「부사」
- 「003」남모르게 조금씩 행동하는 모양.
- 깊은 산골짜기에서 피어나기 시작한 황혼은 나무를 에워싸고 개울을 덮고, 산허리로 해서 야금야금 산마루로 뻗기 시작하였다.≪정비석, 성황당≫
- 아마도 한밤중에 모두 잠들고 나면 혼자 깨어나 야금야금 속의 것을 되새겨 보기나 할 테지.≪박기동, 아버지의 바다에 은빛 고기 떼≫
- 칼날이 긴 일본도를 빼든 채 담장과 벽을 방패로 해서 야금야금 건청궁 쪽으로 접근해 오는 그들의 동작은 일사불란 그대로였다.≪유주현, 대한 제국≫
- 더 일어날 기력이 없이 망해 나갈 때까지 야금야금 그는 돈을 풀었고 그 돈은 대체로 이자를 갚기 위해 또 이잣돈을 얻는 꼴이었다.≪한수산, 유민≫
- 문을 열고 야금야금 말대답만 하고 있던 두식이 어멈 김 과부가 밖으로 나왔다.≪한수산, 유민≫
- 그는 우선 영산포에서 가까운 마을부터 야금야금 산골마을로 들어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은밀한 계획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야금야금 즐기기엔 익삼 씨의 수양이 너무 부족했다.≪윤흥길, 완장≫
- 이때껏 사람들의 눈을 피해 가며 절간해 놓은 고기를 야금야금 훔쳐 배를 불리며 살아온 터전을 왜 버리고 가는 것일까.≪한승원, 해일≫
- 상대편의 오장육부를 갈아 끼워 놓고서 야금야금 온갖 이권을 갈취해서 속도, 골도 빼어 먹자는 작업이니….≪유주현, 대한 제국≫
역사 정보
야금야금(19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야금야금’은 19세기 문헌에서부터 ‘야금야금’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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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야금야금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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