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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旣號法華秋穫, 涅槃捃拾, 則不應穫拾之中, 又耘耨也.
번역: 법화는 가을 걷는 것이고 열반은 줍는 것이라 이름하면 거두며 줍는 사이에 또 매는 것이 아니며.
원문: 녹모부인이 뼈를 {주워} 뒷동산에 오백 탑을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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