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덥ː따
- 활용
- 더워[더워], 더우니[더우니]
- 품사
- 「형용사」
- 「003」사물의 온도가 높다.
- 국이 식었으니 더운 국으로 가져오너라.
- 이 추위에……찬은 없지만, 더운 국물이라도 한술 뜨시고 나가시죠.≪이호철, 문≫
- 머리도 좀 더운 것 같다. 드디어 병은 찾아온 것일까?≪김진섭, 인생 예찬≫
- 평의원들은 무료히 마주보고 앉았다가 제가끔 자기 앞에 놓인 더운 차를 들어 마신다.≪이기영, 봄≫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듭다(강원), 떱다(경남, 전남), 더웁다(경북, 전라, 충남), 더읍다(경북, 전북), 떠웁다(전남)
역사 정보
덥다(15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덥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덥-’은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는 ‘덥-’,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는 ‘-, 더우-, 더오-’로 나타나는 불규칙 용언이다. 15세기 중엽 이후 ‘ㅸ’이 모음 앞에서 반모음 [w]로 변화함에 따라 따라 ‘덥-, 더우-, 더오-’로 나타나게 되었는데, 현재는 ‘덥-, 더우-’만이 남아 있다. |
|---|---|
| 이형태/이표기 | 덥-, -, 더우-, 더오- |
| 세기별 용례 |
|
관용구·속담(3)
- 관용구더웠다 식었다 한다
- 일하는 것이나 성미가 한결같지 않고 변화가 심하다.
- 속담더운 국에 국수사리 풀어지듯
- 어떤 일이 쉽게 되어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더워서 못 먹고 식어서 못 먹고
- 이런저런 구실과 조건을 대면서 이러쿵저러쿵 불만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