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깁따]
- 활용
- 깊어[기퍼], 깊으니[기프니]
- 품사
- 「형용사」
- 「002」생각이 가볍지 아니하고 신중하다.
- 사려가 깊다.
- 주의가 깊다.
- 깊은 생각에 잠기다.
- 마누라는 아무 배움이 없었지만 속이 깊었고 심성이 착했다.≪조정래, 태백산맥≫
- 길가의 공동 수도에서 물을 받고 있던 일단의 아낙네들이 두 사람의 모습을 주의 깊게 바라보았다.≪조해일, 왕십리≫
- 젊은 하상은 길을 가면서 견문도 넓어지고 생각도 깊어 갔다.≪한무숙, 만남≫
- 그의 아버지는 치수처럼 무식은 했어도 마음이 착하기 이를 데 없었고 또 심지가 깊은 사람이었다.≪이무영, 농민≫
- 나도 저들보다 생각이 깊고 그래서 저들보다 한 수 위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 봐.≪박완서, 미망≫
- 저 작자가 저렇게 마음이 깊고 손이 큰 줄은 저도 미처 몰랐습니다.≪송기숙, 녹두 장군≫
관련 어휘
역사 정보
깊다(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깊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깊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16세기부터 나타나는 ‘깁ㅍ-’은 ‘ㅍ’이 부분적으로 중철 표기 된 것이고. ‘깁ㅎ-’은 끝소리 ‘ㅍ’을 ‘ㅂ’과 ‘ㅎ’으로 나누어 적은 재음소화 표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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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깁-, 깊-, 깁ㅍ-, 깁ㅎ-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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