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바위

- 품사
- 「명사」
- 「001」부피가 매우 큰 돌.
- 넓적한 바위.
- 바위 뒤에 숨다.
- 산을 오르다가 바위에 기대어 잠시 쉬었다.
- 나는 얼핏 정신을 차리고 독수리 부리처럼 삐죽한 바위에 걸터앉아 수통의 뚜껑을 닫고 있던 중대장을 쳐다보았다.≪안정효, 하얀 전쟁≫
- 주먹밥을 창살에 얹혀 놓은 노파는 돌아가지 않고 거기 바위 끝에 앉아서 열심히 꼬물거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장용학, 원형의 전설≫
- 그는 등성이의 바위 위에 올라앉아 있었다.≪문순태, 피아골≫
- 바위라고는 하나도 없이 능선이 부드럽고 밋밋한 동산이….≪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돌-방구(강원), 바우(강원, 경기, 경상, 전남, 충북), 바이(강원, 경기, 경상, 전라, 충청, 평안, 함경, 황해, 중국 길림성), 방구(강원, 경상, 충북, 평안, 황해), 방우(강원, 경상, 평안), 바웨(경기, 평안, 황해), 덤(경남), 바오(경남, 전북), 방오(경남), 방이(경남), 비럼(경남), 비렁(경남), 비륵(경남), 비릉(경남), 돌-빵구(경북), 파구(경북), 바구(경상, 전남), 방쿠(경상, 황해), 방쿠이(경상, 충청, 평안, 황해), 독-바우(전남), 바웃-독(전남), 텀-바우(전남), 엉-바구(전라), 엉-박(전라), 왕-석(王石)(제주), 바우이(충남), 돌-방귀(평남), 팡우(평남), 돌-팡구(평북), 베랑(평북), 파우(평북), 파위(평북), 팡구(평북), 방퀴(평안, 황해), 돌-바우(함북), 방위(황해), 팡쿠(황해)
- 옛말
- 바회
역사 정보
바회(15세기~19세기)>바위(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바위’의 옛말인 ‘바회’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국어 후기에 모음 사이에 존재하는 제2음절의 자음 ‘ㅎ’이 탈락하고 모음 ‘ㅚ’가 ‘ㅟ’로 바뀌어 19세기에 현대 국어와 같은 ‘바위’ 형태가 등장하였다. |
---|---|
이형태/이표기 | 바회, 바위 |
세기별 용례 |
|
다중 매체 정보(1)
관용구·속담(7)
- 속담바위도 힘을 합하면 뽑는다
- 제아무리 바위가 든든히 박혔더라도 힘을 합치면 능히 뽑을 수 있다는 뜻으로, 단결의 힘이 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바위를 베개 삼고 가랑잎을 이불로 삼는다
- 바윗돌을 베개로 삼아 베고 가랑잎을 이불로 삼아서 덮고 잔다는 뜻으로, 고생스럽게 지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바위를 차면 제 발부리만 아프다
- 자기 발로 바위를 차면 자기 발만 아프다는 뜻으로, 일시적인 흥분으로 일을 저질러 놓으면 자기만 손해 본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바위 속에도 용수가 있다
- 굳은 바위 속에서도 비집고 돌아설 수 있는 틈이 있다는 뜻으로, 아무런 방도가 없는 것같이 보이는 경우라도 거기에는 반드시 어떤 해결책이 있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바디 구멍에도 용수 있다’
- 속담바위에 달걀 부딪치기
- 대항해도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계란으로 바위 치기’ ‘달걀로 바위[백운대/성] 치기’ ‘바위에 머리 받기’
- 속담바위에 대못
- 바위에 대나무 못을 박으려 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승산이 없는 것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바위에 머리 받기
- 대항해도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계란으로 바위 치기’ ‘달걀로 바위[백운대/성] 치기’ ‘바위에 달걀 부딪치기’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