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기슥]
- 활용
- 기슭이[기슬기], 기슭만[기승만]
- 품사
- 「명사」
- 「001」산이나 처마 따위에서 비탈진 곳의 아랫부분.
- 북한산 기슭의 양지바른 곳에 묘소를 잡아 장례를 지냈다.
- 소백산맥 서쪽 기슭에는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린다.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기설(강원, 경북), 기슬가리(강원), 버턴(강원), 지스카리(강원), 지슬(강원, 경상), 지슬카리(강원, 경기), 지슭(강원, 경남, 충청, 함경), 지실카리(강원), 지싥(강원), 기스래미(경기), 기슬(경기, 경상, 충청), 기슬기(경기, 경남, 충남, 함경), 기실(경기, 경북), 깃(경기), 끼실(경기), 지슬개기(경기), 하발치(경기), 기습(경남), 달-뿌리(경남), 지석(경남), 지스래이(경남), 지스랭이(경남), 지슬거리(경남), 지슬거지(경남, 충남), 지시리(경남), 지실(경남), 기술(경북), 지슬갱이(경북), 치거리(경북), 기슥(경상, 전남, 충청), 끼슬(경상), 끼슭(경상, 평북, 중국 요령성), 지슬가지(경상, 충북), 겔피(전남), 기시랑(전남), 바찔(전남), 발찔(전남), 번덕지(전남), 지석지(전남), 지시랭이(전남), 지시레기(전남), 지실기(전남), 초랭이(전남), 지슬각(전라, 충남, 중국 길림성), 지실거리(전라), 지슬기(전북, 충남), 지실강(전북, 충남), 기스기(충남), 기스리(충남), 기슬개기(충남), 지슬각지(충남), 지실가지(충남), 지실갱이(충남), 지슬가치(충북), 지실개미(충북), 지실까지(충북), 기술가리(평안, 중국 요령성), 기슬또리(평안), 열수가리(평안), 끼슬기(함북, 중국 길림성)
- 옛말
- 발
역사 정보
기슭(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기슭’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기슭’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16세기에 나타나는 ‘기슭ㄱ’은 종성 ‘ㄺ’의 일부인 ‘ㄱ’이 중철 표기 된 것이다. 17세기 이후 나타나는 ‘기’은 16세기에 ‘ㆍ’가 ‘ㅡ’로 변한 것을 의식하여 ‘기슭’의 ‘ㅡ’가 ‘ㆍ’에서 변한 것으로 잘못 이해하여 과도 교정한 결과이다. 18~19세기에는 ‘기’으로만 나타나지만 ‘기슭’과 소리가 동일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과도 교정 표기로 나타난 ‘기’이 사라지고 ‘기슭’으로 통일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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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기슭, 기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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