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다치다

- 활용
- 다치어[다치어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1」부딪치거나 맞거나 하여 신체에 상처가 생기다. 또는 상처를 입다.
-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다쳤다.
- 여보, 내 잘못으로 몸이 다쳐서 당신까지 고생을 하게 하니 미안스럽소.≪이기영, 봄≫
- 그들은 대불이의 얼굴 상처를 보고도 어쩌다 다쳤느냐고 묻지를 않았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넘어져 무릎을 다치다.
- 무거운 짐을 들다가 허리를 다쳤다.
- 난 그만이지만 저 애가 몸을 다쳐서 큰 걱정인걸.≪심훈, 영원의 미소≫
- 몇 년을 잘 보내다가 재수 없게도 채탄 작업장에서 척추를 다쳤다.≪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역사 정보
다티다(15세기~17세기)>다치다(17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다치다01’의 옛말인 ‘다티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에 ‘ㄷ, ㅌ’가 ‘ㅣ’나 ‘ㅣ’반모음 앞에서 ‘ㅈ, ㅊ’로 변하는 구개음화에 따라 17세기에 ‘다치다’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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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다티다, 다치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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