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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다독꺼리다
]- 활용
- 다독거리어[다독꺼리어/다독꺼리여](다독거려[다독꺼려]), 다독거리니[다독꺼리니]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1」흩어지기 쉬운 물건을 모아 잇따라 가볍게 두드려 누르다.
- 아이들은 흙을 다독거려 두꺼비 집을 짓는다.
- 을생은 독 위의 보리쌀을 손바닥으로 가지런히 다독거려 놓고 부엌을 나왔다.≪한수산, 유민≫
- 이건악은 어둠 속에서 잃어버린 보석이라도 찾듯 눈을 밝히며 씨감자를 찾아내어 하나하나 흙 속에 묻고 다독거린다.≪유현종, 들불≫
- 중년의 입가에 잔물결 같은 미소가 어렸다. 그는 줄이 맞지 않는 돌들을 가지런하게 다독거렸다.≪김성동, 연꽃과 진흙, 솔 출판사, 1993년≫
- 풀을 잘 풀어서 먹인 뒤에 비틀어 짜지 않고 우거지를 손아귀에 쥐고 짜듯 짠 다음에 풀 먹일 옷이나 다른 천에 올려놓고 다독거리면서 물기를 뺀다.≪김영자, 한국의 복식미, 민음사, 1992년≫
관련 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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