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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우기다발음 듣기]
활용
우기어[우기어발음 듣기/우기여발음 듣기](우겨[우겨]), 우기니[우기니]
품사/문형
「동사」 【…에/에게 …을】【…에/에게 …을 …으로】【…에/에게 -고】【…에/에게 …을 -고】
「001」((‘…으로’ 성분은 ‘…처럼’, ‘-은/을 듯이’ 따위로 대체될 수 있다)) 억지를 부려 제 의견을 고집스럽게 내세우다.
그는 가족들에게 자신의 주장을 끝까지 우겼다.
명훈이 굳이 우기자 따귀부터 올려붙였다.≪이문열, 변경≫
아이는 아버지에게 자신의 호주머니에 있는 돈을 주운 것으로 우겼다.
그 회사 사장은 자기들의 물건을 마치 수입품인 것처럼 우기다가 구속되었다.
그들은 검찰에 자신들이 결백하다고 우겼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아들놈이 하도 동물원에 데려가 달라고 우기는 바람에 일요일에 쉬지도 못하고 이 고생이지 뭡니까?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의 행동을 결백한 것이라고 우겨 봐야 소용이 없을 것이다.
경춘이는 원래 우기기를 잘하기로 유명하다.≪이기영, 봄≫
곁에서 한 번씩만 던지라고 소리를 질렀다. 사내는 한 번만 더 던지겠다고 기어코 우기며 창을 던졌다.≪송기숙, 녹두 장군≫
막내딸 복연이는 작년 봄에 열다섯 살 난 것을 혼처가 좋다 하여 석이네가 우겨서 시집을 보냈다.≪박경리, 토지≫

역사 정보

우기다(16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우기다’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우기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이형태/이표기 우기다
세기별 용례
16세기 : ((우기다))
구텨 우기디 아니니  남진의 형의 을 더브러 사더니 ≪1581 속삼-중 열:28ㄴ
18세기 : ((우기다))
執繆人 우기 이 强嘴人 올흔 쳬 사 ≪1790 몽보 5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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