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고기

- 품사
- 「명사」
- 「001」식용하는 온갖 동물의 살.
- 고기 두 근.
- 고기에 채소를 곁들여 먹었다.
- 며칠째 고기 한 점 못 먹었다.
- 고기 굽는 냄새가 집 안에 진동했다.
- 자 사양 말고 어서들 들게. 이 고기도 한 점씩 뜯어 보라고.≪홍성원, 육이오≫
- 고기를 씹다.
- 술과 고기로 대접하다.
- 그래서 밭 갈던 소를 때려잡아 썩은 나무 불에 새비나무 적꼬치로 고기를 꿰어 구워서 소 한 마리를 다 먹어 치웠다.≪진성기, 제주도 전설≫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괴기(강원, 경남, 전북, 충청), 게이(경남), 꼬기(경남), 귀기(경북), 게기(경상, 전남, 충북, 함경), 궤기(경상, 제주), 기기(경상), 괴이(전남), 께기(전남), 고이기(충남), 꽤기(황해), 쾌기(황해)
역사 정보
고기(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고기’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고기’로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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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고기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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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8)
- 관용구고깃값을 하다
- 지니고 있는 힘이나 체격으로 제구실을 하다.
- 그 사람 힘 쓰는 것이 고깃값이나 하겠어?
- 속담고기는 씹어야 맛을 안다
- 겉으로만 핥아서는 그 진미를 모른다는 말.
- 속담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라
- 고기의 참맛을 알려면 겉만 핥을 것이 아니라 자꾸 씹어야 하듯이, 하고 싶은 말이나 해야 할 말은 시원히 다 해 버려야 좋다는 말.
- 속담고기는 안 익고 꼬챙이만 탄다
- 경영하는 일은 잘 안되고 낭패만 본다는 말.
- 속담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많이 먹는다
- 무슨 일이든지 늘 하던 사람이 더 잘한다는 말. <동의 속담> ‘떡도 먹어 본 사람이 먹는다’
- 속담고기 만진 손 국 솥에 씻으랴
- 아무리 인색한들 손에 묻은 고기 비린내가 아깝다고 그 손을 국 솥에 씻겠느냐는 뜻으로, 지나치게 인색한 사람을 보고, 아무러면 그렇게 다라운 짓까지 하겠느냐는 뜻으로 이르는 말.
- 속담고기 맛본 중
- 금지된 쾌락을 뒤늦게 맛보고 재미를 붙인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고기 한 점이 귀신 천 머리를 쫓는다
- 귀신이 붙은 듯이 몸이 쇠약해졌을 때라도 충분히 먹고 제 몸을 돌보는 것이 건강을 회복하는 가장 빠른 길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밥 한 알이 귀신 열을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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