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시금치
- 품사
- 「명사」
- 분야
-
『식물』
- 학명
- Spinacia oleracea
- 「001」명아줏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높이는 30~60cm로 뿌리는 굵고 붉으며, 잎은 어긋나고 세모진 달걀 모양이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녹색 꽃이 원추(圓錐) 또는 수상(穗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포과(胞果)이며 두 개의 가시가 있다. 잎에 비타민 이(E)나 철분이 많아 데쳐서 무쳐 먹거나 국으로 끓여 먹는다. 아시아 서남부 지방이 원산지이다.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씨금치(강원), 시굼추(경남), 시금추(경남), 호렌추(경북), 시금채(경상, 함남, 중국 흑룡강성), 시금초(제주), 시금티(평남), 시굼치(함북, 중국 길림성), 스금치(황해), 시근치(황해), 시검치(중국 흑룡강성)
- 옛말
- 시근-
역사 정보
시근(16세기~19세기)>시금치(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시금치’의 옛말인 ‘시근’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6세기에 제2음절 이하의 ‘ㆍ’가 ‘ㅡ’로 변하였는데, ‘시근’의 제3음절 모음 ‘ㆎ’도 이러한 변화의 영향으로 ‘ㅢ’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하여 ‘시근’가 ‘*시근츼’로 바뀐 이후 ‘ㅊ’ 다음에 오는 이중모음 ‘ㅢ’가 ‘ㅣ’로 변하여 ‘*시근치’가 되고 ‘ㅊ’ 앞에 있는 ‘ㄴ’이 ‘ㅁ’으로 변하여 현대 국어와 같은 ‘시금치’가 되었다. ‘*시근치’가 ‘시금치’가 된 것과 같이 ‘ㅊ’ 앞에 있는 ‘ㄴ’이 ‘ㅁ’으로 바뀌는 변화가 종종 보이는데 ‘초-’가 ‘초-’가 된 것도 같은 변화를 겪은 것이다. ‘시근’는 ‘赤치根근 시근 <노걸대언해 34ㄴ>’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중국어 ‘赤根 치근’의 차용어로 보인다. |
|---|---|
| 이형태/이표기 | 시근, 싀근초 |
| 세기별 용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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