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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1」‘뜻’의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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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重에 드르샤 太平을 누리 제 이 들 닛디 마쇼셔.≪용가 110장≫
원문: 入此九重闕 享此太平日 此意願毋忘
번역: 구중 궁궐에 드셔서 태평을 누리실 적에 이 뜻을 잊지 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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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제 들 시러 펴디 몯 노미 하니라.≪훈언 2≫
번역: 마침내 제 뜻을 능히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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須菩提여 데 엇더뇨 東方虛空 어루 思量려 몯려 아니다.≪금언 25≫
원문: 須菩提, 於意云何, 東方虛空可思量不.
번역: 수보리여 뜻에 어떠하뇨 동방허공을 능히 사량하겠는가 못하겠는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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耳 미라 논 디라.≪훈언 3≫
번역: 耳는 들음이라 하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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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叉 나고 모디다 혼 디니 虛空애 라니니라.≪월석 1:14≫
번역: 야차는 날래고 모질다는 뜻으로 허공에 날아다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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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텨 니샨 經엣 기픈 들 아디 몯며.≪석상 9:13≫
번역: 부처가 이르신 경의 깊은 뜻을 알지 못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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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 어려운 일 잇거든 믄득 힘 가 구져 이러트시 보피면 뎬 디 이시리라.≪번박 상:25≫
원문: 有官司災難便儘氣力去救一救 這般照覷 却有弟兄之意.
번역: 송사가 있어 어려운 일 있거든 문득 힘써 가서 구하자. 이렇듯이 보살피면 또 형제 뜻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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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ㅣ 샤 士ㅣ 道애 두고 사오나온 옷과 사오나온 음식을 붓그리니 足죡히 더블어 의론티 몯리니라.≪소언 3:22≫
원문: 孔子曰, 士志於道, 而恥惡衣惡食者.
번역: 공자가 이르시기를, 선비가 도(道)에 뜻을 두면서, 좋지 않은 옷과 좋지 않은 음식을 부끄럽게 여기는 이는 족히 더불어 의논할 수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