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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뭉무키발음 듣기]
품사
「부사」
「001」말없이 잠잠하게.
묵묵히 짐을 꾸리다.
묵묵히 걷다.
그는 아이가 하는 행동을 묵묵히 지켜보았다.
아버지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묵묵히 듣고만 계셨다.
세상이 아무리 뭐라 해도 난 내 일만 묵묵히 하련다.
강원봉 선생은 그저 묵묵히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으로 학교생활을 해 나갔다.≪조정래, 태백산맥≫
먼저 내린 갱부들이 차례차례 내리는 동료들을 묵묵히 기다리고 있다.≪최인호, 지구인≫
담임 선생은 얼굴에 그늘을 깐 채 팔짱을 끼고 한 편에 묵묵히 서 있었다.≪전상국, 우상의 눈물≫
하사는 웬일인지 딱딱하게 굳어진 표정을 하고 묵묵히 그의 얼굴을 내려다보고 있었다.≪이원규, 훈장과 굴레≫
오십 보, 백 보, 임여삼은 감정을 박탈당한 길든 가축처럼 묵묵히 고통을 참으며 좌우로 걸었다.≪유현종, 들불≫
두 사람은 왠지 서로 쳐다보기가 민망해서, 땅바닥에만 시선을 고정한 채 약 이삼 분 동안 묵묵히 걷기만 했다.≪홍성원, 육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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