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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001」사슴과의 하나. 노루의 일종으로 몸의 길이는 90cm 정도로 작으며, 여름에는 붉은 갈색, 가을에는 잿빛 갈색이다. 암수 모두 뿔이 없으며 송곳니는 밖으로 나와 있고 5월경에 새끼를 낳는다. 관목으로 우거진 숲 따위에서 단독 생활을 하거나 적은 수의 무리를 지어 사는데 한국, 중국의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관련 어휘

지역어(방언): 고누(강원), 골개이(강원), 골갱이(강원), 고라이(경남), 고랑이(경남, 전남), 고래이(경남, 전남), 고랭(전남), 고랭이(전남)

역사 정보

고라니(16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고라니’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17세기에 나타나는 ‘고란이’는 ‘고라니’의 과잉 분철 표기이다.
이형태/이표기	고라니, 고란이
세기별 용례	16세기 : (고라니) 麅 고라니 포 ≪1527 훈몽 상:10ㄱ≫ 17세기 : (고라니, 고란이) 麅子 고라니 ≪1690 역해 하:33ㄴ≫ 靑麋大鹿俗名 고란이 ≪1613 동의 1:47ㄱ≫ 18세기 : (고란이) 麅 고란이 ≪1790 몽보 30ㄴ≫

설명

현대 국어 ‘고라니’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17세기에 나타나는 ‘고란이’는 ‘고라니’의 과잉 분철 표기이다.

이형태/이표기

고라니, 고란이

세기별 용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