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사
- 「동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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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1」‘모시다’의 옛말.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뫼-’이나 ‘뫼오-’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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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天王이 뫼고 발 諸天이 바다 虛空 샤 山 니르르시니.≪월곡 상:20≫
번역: 사천왕이 모시고 말발을 제천이 받들어 허공을 타시어 산에 이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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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래브터 부텨를 뫼 니며 듣 잇니.≪석상 23:31≫
번역: 네가 전에부터 부처를 모시어 움직이어 듣고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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各各 뫼니 보내샤 世尊 安否 묻시더니.≪월석-중 21:9≫
번역: 각각 모신 이를 보내시어 세존께 안부를 여쭈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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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믜 雪山애 부텨 뫼왯다가 後에 鹿園에 外道 法을 호거늘.≪능엄 1:104≫
원문: 初於雪山侍佛, 後於鹿園, 習外道法.
번역: 처음에 설산에서 부처 모시고 있다가 후에 녹원에서 외도의 법을 배우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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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物이 巡守를 뫼와 가니.≪두시-초 20:32≫
원문: 文物陪巡守.
번역: 문물이 순수를 모시어 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