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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13」입쌀이나 메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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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 니 濁酒 죠코 대테 메온 질병드리 더옥 죠희 어론쟈 박구기 둥지둥둥 여 두고 아야 저리짐칠만졍 업다 말고 내여라.≪교시조 755-2≫
번역: 다나 쓰나 입쌀 탁주 좋고 대테 메운 병술 더욱 좋게 얼싸 박구기를 둥실둥실 띄워 두고 겉절이망정 없다 말고 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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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化ㅣ 金城 슈슛대 半 단만 어더 죠고만 말마치 움을 뭇고 조 쥭 니쥭 白楊著로 지거 자내 자소.≪교시조 391-2≫
번역: 금화가 금성 수숫대 반 단만 얻어 조그만 말만큼 움을 묻고 조죽 이죽 백양저로 찍어 자네 자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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