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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會須上番看成竹, 客至從嗔不出迎.
번역: 모름지기 상번에 대나무 이루거든 보리라 하여 손님이 와도 소홀히 여기고 맞이해 만나지 아니한다.
번역: 허매가 물에 들어가 죽으니 밀물이 밀려와도 주검이 흘러가지 아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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