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발음
[남가새]
품사
「명사」
분야
『식물』
학명
Tribulus terrestris
「001」남가샛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우상 복엽이다. 여름에 노란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하나씩 핀다. 꽃과 뿌리, 씨는 약용한다.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는데 한국, 인도,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관련 어휘

비슷한말
질려(蒺藜)
옛말
납가, 납거

역사 정보

납거(17세기)>납가(18세기)>남가새(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남가새’의 옛말인 ‘납거’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8세기에는 ‘납거’의 제2음절 모음 ‘ㅏ’가 ‘ㅏ’로 변화한 ‘납가’로 나타난다. 16세기 이후 제2음절 이하의 ‘ㆍ’가 다른 모음으로 변화함에 따라 20세기 이후에는 ‘납가’의 ‘’가 ‘새’로 변화하고, ‘납’의 종성 ‘ㅂ’도 ‘ㅁ’으로 변화하여 ‘남가새’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납거, 납가
세기별 용례
17세기 : (납거)
白蒺藜 납거1613 동의 2:44ㄴ
18세기 : (납가)
납가 蒺藜 ≪1799 제중 8:8ㄴ
납가 蒺藜 ≪1868 의종 15ㄱ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