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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금세발음 듣기]
품사
「부사」
「001」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된다.
소문이 금세 퍼졌다.
금세 일을 끝났다.
약을 먹은 효과가 금세 나타났다.
냉장고에서 꺼낸 얼음이 금세 녹았다.
피곤한지 침대에 눕자마자 금세 잠들었다.
얄팍한 양철 난로는 금세 빨갛게 달아오르면서 방 안이 훈훈해졌다.≪최인훈, 구운몽≫
거침이 없는 심동호 씨의 위엄 있는 기세에 농군들은 금세 기가 꺾여 모두 입만 벙긋 벌린 채 아무 말도 못했다.≪김원일, 불의 제전≫
한바탕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난 오 위장은 언제 그랬느냐 싶게 금세 다소곳한 몸가짐으로 앞으로 걸어 나오더니 두 적객에게 깍듯이 인사치레를 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그녀는 감격에 겨워 금세 눈물을 흘릴 것 같았다.
이 한때 혓바닥의 향락을 위해 온 하루를 살아 온 것처럼 생각되었고, 눈요기만으로도 내 작은 위 따위는 금세 가득 차 버리는 느낌이었다.≪이동하, 장난감 도시≫

역사 정보

금시에(19세기)>금세(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금세’의 옛말인 ‘금시에’는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금시에’는 한자어 ‘今時’에 처격 조사 ‘에’가 결합한 것이다. 19세기 이후 제2음절과 제3음절이 축약되어 ‘금세’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금시에
세기별 용례
19세기 : (금시에)
금시 今時 금시에1880 한불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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