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구두쇠


- 품사
- 「명사」
- 「001」돈이나 재물 따위를 쓰는 데에 몹시 인색한 사람.
- 동생은 소문난 구두쇠였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때는 재물을 아낌없이 썼다.
- 할머니는 남자처럼 키가 크고 담도 큰 분인데 구두쇠로 유명했습니다.≪박경리, 시장과 전장≫
- 둘째 아들 찬해는 대학도 못가고 가난하게 자란 특수한 사정이 있기 때문에 돈에 집착하고 구두쇠 노릇을 하는 것이다.≪장기오, TV 드라마 바로 보기, 바로 쓰기, 박영률 출판사, 1997년≫
- 구두쇠 소리를 들으면서도 평생을 돈 버는 일에 바친 사람도 있다.≪이슬기, 돈의 여행, 지경사, 1989년≫
관련 어휘
- 참고 어휘
- 수전-노(守錢奴)
- 지역어(방언)
- 구더배기(강원), 구두배기(강원), 구두셍이(강원), 구두쇠이(강원), 꾸덕바리(강원), 꾸덕쇠(강원), 꾸두세(강원), 꾸두쇠(강원), 꾸둑세(강원), 꾹쇠(강원), 재랑-꼽재기(강원), 땡-보(경남), 고래-쉐미(경북), 구둑셰(경북), 때때모시(경북), 때때모찌(경북), 띵보(경북), 구두세(전남), 꼬꼽-쟁이(전남), 꼬꿉-쟁이(전남), 꼼냉이(전남), 되체기(전남), 되치기(전남), 진저리-꼽쟁이(전라), 진지리-꼽재기(전라), 고질배기(전북), 야꼽-쟁이(전북), 진지-꼽재기(전북), 쫌뿌생이(전북), 구두쉐(제주), 구두쒜(제주), 뒌-사람(제주), 띵띵이(제주), 꼼꼼-쟁이(충남), 꼽꼽-쟁이(충남), 주모-쟁이(충남), 구두세이(충북), 꾸두세이(충북), 구덕-바우(평북), 깍재기(평북), 뚝쇠(평북), 목구디(평북), 구덕새(평안), 구덕쇠(평안, 함남), 깍장이(함경), 딱곱재이(함경), 깍재(함남), 꼭새(함남), 구데소니(함북), 두구쇠(함북), 따꼽재이(함북), 땅뎅이(함북), 띵떼이(함북), 띵뗑이(함북), 깍쟤(중국 길림성), 따꼽쟤(중국 길림성), 구대소이(중앙아시아)
역사 정보
구두쇠(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구두쇠’는 19세기 문헌에서부터 ‘구두쇠’로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구두쇠’는 “인색하다”는 뜻을 가진 ‘굳-’에 접미사 ‘-우쇠’가 결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색하다”의 뜻을 가진 ‘굳-’은 19세기 ‘굿다 鄙吝 堅吝 ≪1895 국한 41≫’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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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구두쇠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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