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안따
- 활용
- 앉아[안자
- 품사/문형
- 「동사」 【…에】
- 「005」공기 중에 있던 먼지와 같은 미세한 것이 다른 물건 위에 내려 쌓이다.
- 장롱 위에 먼지가 뽀얗게 앉다.
- 담뱃재가 옷 위에 앉다.
- 어깨에 하얗게 비듬이 앉았으니 어서 털어 내라.
- 서리가 앉은 대지가 은빛으로 반짝인다.
- 벽지가 낡고 장판에 곰팡이가 앉아, 방 안에서는 눅눅한 묘한 악취가 풍겨온다.≪홍성원, 육이오≫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안지다(전남, 제주), 앙그다(전라), 앙따(전라), 안즈다(제주), 앚다(제주)
역사 정보
앉다(15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앉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앉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앉다’는 ‘다’로도 나타나는데 이는 음절 말에서 ‘ㅈ’이 ‘ㅅ’으로 소리 나는 것을 반영하여 표기한 것이다. 이 ‘ㅅ’은 다음 음절의 첫소리와 결합하여 ㅅ계 합용 병서로 표기되기도 하였다. 18세기에는 이 ‘ㅅ’을 독립된 음절로 적은 ‘안ㅅ다’가 나타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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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다, 앉다, 앚다, 안다, 안ㅅ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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