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안따
- 활용
- 앉아[안자
- 품사/문형
- 「동사」 【…에】
- 「002」새나 곤충 또는 비행기 따위가 일정한 곳에 내려 자기 몸을 다른 물건 위에 놓다.
- 잠자리가 장대 끝에 앉는다.
- 새가 나뭇가지에 앉아 노래를 한다.
- 창문에 나방이 날아와 앉았다.
- 겨울에 참새들이 울타리에 앉아서 우는 걸 보면 너무너무 불쌍해요.≪박경리, 토지≫
- 무덤가의 원추리꽃에 고추잠자리가 간당간당 앉았다가 날아갔다.≪박완서, 미망≫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안지다(전남, 제주), 앙그다(전라), 앙따(전라), 안즈다(제주), 앚다(제주)
역사 정보
앉다(15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앉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앉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앉다’는 ‘다’로도 나타나는데 이는 음절 말에서 ‘ㅈ’이 ‘ㅅ’으로 소리 나는 것을 반영하여 표기한 것이다. 이 ‘ㅅ’은 다음 음절의 첫소리와 결합하여 ㅅ계 합용 병서로 표기되기도 하였다. 18세기에는 이 ‘ㅅ’을 독립된 음절로 적은 ‘안ㅅ다’가 나타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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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다, 앉다, 앚다, 안다, 안ㅅ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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