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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겹ː따발음 듣기]
활용
겨워[겨워], 겨우니[겨우니]
품사/문형
「형용사」 【…에】
「002」감정이나 정서가 거세게 일어나 누를 수 없다.
흥에 겨운 가락.
제멋에 겨워 어쩔 줄을 모른다.
그는 행복에 겨워 울음을 터뜨렸다.
호강에 겨우니까 별 불평을 다 하는군.
영신은 감격에 겨워 눈을 딱 감고는 아무 말도 못 하고 돌아섰다.≪심훈, 상록수≫
묘옥이 자기 설움에 겨워 마음껏 울고 난 뒤에 다시 길산에 대한 생각이 이어졌다.≪황석영, 장길산, 창작과 비평사, 1995년≫
제풀에 겨워 흥이 오르면 축농증에 걸린 것 같은 밍밍한 콧소리를 내며 재봉선이 지나는 허벅지께를 장단 맞춰 두드리곤 했다.≪김소진, 열린 사회와 그 적들, 솔, 1993년≫
늘 가슴 태우게 만들던 사랑하는 여자가 정도 이상껏 수선을 떠는 모양을 종술은 거의 감동에 겨운 눈초리로 지켜보았다.≪윤흥길, 완장≫
그녀는 남편 잃은 시름에 겨운 나날을 보냈다.
영신은 감격에 겨워 눈을 딱 감고는 아무 말도 못 하고 돌아섰다.≪심훈, 상록수≫
찬삼은 격정에 겨워 잠시 말을 멈추고 가쁜 숨을 몰아쉬더니 돌연 우백이 옆으로 바싹 당겨 앉았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이날 밤에 꺽정이가 소홍이 집에서 자는데 두 사람이 다 같이 정에 겨워서 잠이 오지 아니하여 건밤을 세웠다.≪홍명희, 임꺽정≫
주 선생은 아버지를 보자 반가움에 겨운 목소리로 물으며 주위를 두리번거렸다.≪김원일, 노을≫

어원

<계우다<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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