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한편
- 품사
- 「명사」
- 「002」어느 하나의 편이나 방향.
- 방 한편에 앉다.
- 마당 한편에 채송화가 피어 있었다.
- 손님이 와서 어머니는 꿰매던 옷가지를 한편으로 밀어 놓았다.
- 그러나 우리가 전라도 한편 구석 좌수영에 앉아 있어서는 달아나는 왜적을 다 놓쳐 버릴 것일세!≪박종화, 임진왜란≫
- 순옥의 구두만이 마루의 한편에 놓여 있고 다른 신발은 없었다.≪한용운, 흑풍≫
- 강물은 결코 그들의 생활 한편에서 살아 있던 예전의 그것이 아니었다.≪한수산, 유민≫
- 안에서는 또한 이웃 여자들까지 와서 한편에서는 송편을 빚고, 다른 편에서는 해콩을 까느라고 뜰 아래위로 삥 둘러앉았다.≪이기영,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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