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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곧따발음 듣기]
활용
곧아[고다발음 듣기], 곧으니[고드니발음 듣기]
품사
「형용사」
「001」굽거나 비뚤어지지 아니하고 똑바르다.
곧게 뻗은 도로.
꼿꼿하고 곧은 자세.
다리가 곧다.
선이 곧다.
곧고 잘 마른 나무를 고르다.
영감님, 허리가 아직도 젊은이처럼 곧으신 걸 보니 정말 정정하십니다.
낚싯대는 곧고 가벼우며 탄력성이 좋아야 한다.
흰 이브닝드레스에, 어린 플라타너스 줄기처럼, 미끈하면서 보얀 팔이 쪽 곧다.≪최인훈, 광장≫
그녀는 아파트 구역의 곧게 난 아스팔트 길 위를 걸어가고 있었다.≪오정희, 적요≫
권필응은 취한 사람 같지 않았다. 일체 대화에 끼어들지 않고 술만 마셨는데도 그의 등뼈는 곧았고 한 방울 술이 술잔에서 넘쳐흐르지 않았다.≪박경리, 토지≫

역사 정보

곧다(15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곧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곧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17세기 이후에 나타난 ‘곳-’은 근대 국어에 종성의 ‘ㄷ’을 ‘ㅅ’을 표기하는 경향에 의한 것이다.
이형태/이표기 곧다, 곳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곧다)
이 나가 미러 보면 알 잇 種種앳 소리 곧고 가 곱고 鵠이 오 ≪1459 월석 11:101ㄱ
그러면 釋迦ㅣ 누니 빗그며 고히 고시고 사마다  누니 빗고 고히 고니 常寂光土애   사라 다 無生法樂 受놋다 ≪1482 금삼 4:54ㄱ
16세기 : (곧다)
소 으란 안케 며 머리의 으란 곧게 며 긔우늬 으란 嚴엄肅슉히 며 ≪1518 번소 4:13ㄱ
고들 딕 ≪1527 훈몽 하:12ㄴ
17세기 : (곧다, 곳다)
김시 남원부 사이니 니희 안해라 셩이며 실이 곧고 더니 뎡유왜난의 도적을 짓고 좃디 아니코 주그니라 ≪1617 동신속 열8:27ㄴ≫
으로 알 쟈 그 알홈이 다 가지 이시니 리 곳게 고 면 대댱을 알코 ≪17세기 마경 상:105ㄴ
18세기 : (곧다, 곳다)
진실로 고드면 반시 말이 이시리라 ≪1774 삼역 6:15ㄱ
내 이 무롭흘  번 굽힘애 다시 펴 곳게 랴 ≪1721 오륜전비 6:24ㄴ
19세기 : (곧다, 곳다)
고들 즉 直 ≪1895 국한 25
로의 이 본 곳으나 신교 도리에 지 못으로 그이 만흠을 텬쥬ㅣ 불샹이 넉이샤 ≪1865 주년 72ㄴ

관용구·속담(3)

속담곧기는 먹줄 같다
겉으로는 곧은 체하나 속이 검다는 말.
속담곧은 나무는 가운데 선다
곧고 좋은 나무는 한가운데 세우게 된다는 뜻으로, 재간 있고 훌륭한 사람을 기둥으로 내세우게 됨을 이르는 말.
속담곧은 나무 쉬[먼저] 꺾인다[찍힌다]
능력 있는 사람이 일찍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나무도 쓸 만한 것이 먼저 베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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