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발음
[몽매달다발음 듣기]
활용
목매달아[몽매다라발음 듣기], 목매다니[몽매다니발음 듣기], 목매다오[몽매다오]
품사/문형
「동사」 【(…을)】
「001」죽거나 죽이려고 끈이나 줄 같은 것으로 높은 곳에 목을 걸어 매달다.
그는 죄책감을 못 이겨 스스로 목매달아 죽었다.
군막 앞에 도르래 달린 돛대를 심어 놓고 교인들을 목매달았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그런 큰일에 비하면 아전 몇 사람 목매다는 것은 쥐 몇 마리 잡는 일에 불과합니다.≪송기숙, 녹두 장군≫

관련 어휘

비슷한말
목-매다
지역어(방언)
목-달아지다(제주)
옛말
목-야다

역사 정보

목다(16세기)>목매달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목매달다’의 옛말인 ‘목다’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목다’는 ‘목’과 “매달다”의 의미인 ‘다’가 결합한 것이다. ‘다’는 “매다”의 의미인 ‘-’와 “달다”의 의미인 ‘-’이 결합한 것이다. 16세기 후반 이후 제2음절 이하의 ‘ㆍ’가 다른 모음으로 변화함에 따라 ‘ㆎ’가 ‘ㅐ’로 변화하고 18세기에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화함에 따라, 20세기 이후 ‘목매달다’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목다
세기별 용례
16세기 : (목다)
목욕야 옷 라 닙고 목라 주그니라 ≪1514 속삼 열:26ㄱ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