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팓

- 활용
- 팥이[파치



- 품사
- 「명사」
- 분야
-
『식물』
- 학명
- Phaseolus angularis
- 「001」콩과의 한해살이풀. 높이는 30~6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세 쪽 겹잎인데 잔잎은 달걀 모양으로 뾰족하다. 여름에 노란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피고 가늘고 둥근 통 모양의 긴 꼬투리에 4~15개의 씨가 들어 있다. 씨는 유용한 잡곡이다. 인도가 원산지로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널리 분포한다.
관련 어휘
역사 정보
(15세기)/(15세기~19세기)>(18세기)>팥(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팥’의 옛말인 ‘/’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은 단독으로 실현될 때나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는 어간말의 ‘ㄱ’이 탈락한 ‘’으로 나타나고,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는 ‘’으로 나타나 ‘/’의 교체를 보였다. ‘’ 역시 단독으로 실현될 때나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는 8종성법에 따라 ‘’으로 나타났으나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는 ‘’으로 나타나 ‘/’의 교체를 보였다. 따라서 단독으로 쓰이거나 자음 조사 앞에 나타난 ‘’이 ‘’인지 ‘’인지 구별하기는 어렵지만, 16세기 이후의 문헌에서는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 ‘’ 또는 이를 중철 표기한 ‘ㅊ’의 예만 보이고 ‘’의 예는 보이지 않으므로 근대국어 이후에는 ‘’ 형태만이 남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근대 국어 시기에 ‘ㄷ, ㅌ’이 ‘ㅣ’나 ‘ㅣ’ 반모음 앞에서 ‘ㅈ, ㅊ’으로 변하는 구개음화가 일어나면서 이를 의식하여 모음 조사 앞에 나타난 ‘’의 ‘ㅊ’을 ‘ㅌ’에서 변화한 것으로 오해하고 어간말 자음을 ‘ㅌ’으로 과도교정하는 일이 일어났는데, 18세기 문헌에 보이는 ‘ㅌ’이 바로 그 예이다. 이와 함께 근대국어 후기에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였는데 ‘’도 이러한 변화를 겪어 현대 국어와 같은 ‘팥’이 되었다. 그러나 문헌상으로는 어간말 자음이 ‘ㅊ’인 ‘팣’의 예가 19세기까지도 나타났으며, 현대 국어에서도 표준어는 아니지만 ‘팥’을 ‘팣’ 또는 ‘팟’으로 발음하는 경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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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 , , ㅊ, ㅌ, 팟, 팟ㅊ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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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1)
관용구·속담(4)
- 속담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곧이듣는다
- 지나치게 남의 말을 무조건 믿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팥을 콩이라 해도 곧이듣는다’
- 속담팥을 심으면 팥이 나오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나온다
-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가시나무에 가시가 난다’ ‘대 끝에서 대가 나고 싸리 끝에서 싸리가 난다’ ‘대나무에서 대 난다’ ‘대나무 그루에선 대나무가 난다’ ‘대 뿌리에서 대가 난다’ ‘배나무에 배 열리지 감 안 열린다’ ‘오이 덩굴에 오이 열리고 가지 나무에 가지 열린다’ ‘오이씨에서 오이 나오고 콩에서 콩 나온다’ ‘왕대밭에 왕대 난다’ ‘콩 날 데 콩 나고 팥 날 데 팥 난다’ ‘콩에서 콩 나고 팥에서 팥 난다’
- 속담팥을 콩이라 해도 곧이듣는다
- 지나치게 남의 말을 무조건 믿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곧이듣는다’
- 속담팥이 풀어져도 솥 안에 있다
- 손해를 본 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손해를 본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가마 안의 팥이 풀어져도 그 안에 있다’ ‘죽이 풀려도 솥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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