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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하다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착짜파다발음 듣기]
활용
착잡하여[착짜파여](착잡해[착짜패]), 착잡하니[착짜파니]
품사/문형
「형용사」 【…이】
「001」갈피를 잡을 수 없이 뒤섞여 어수선하다.
착잡한 심경.
기분이 착잡하다.
퇴직하고 집에서 놀고 있으려니 마음이 착잡합니다.
그때 집에 돌아와 어머니를 뵈었을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착잡하고 격한 감정이었다.≪송기숙, 녹두 장군≫
편지를 뜯어본 오 대령의 심정은 착잡하기 이를 데 없었다.≪홍성원, 육이오≫
그 말에 김철의 얼굴이 일순 묘하게 일그러졌다. 낭패감과 분노가 착잡하게 얽힌 그런 표정이었다.≪이문열, 영웅시대≫
종천이의 얼굴이 착잡하다 못해 부르르 떨린다.≪천승세, 낙월도≫
사업에 실패한 후 어수선하고 착잡한 심정으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와 헤어질 생각을 하니 마음이 착잡했다.
삼열네의 부정을 현장에서 목격한 바 있는 그로서는 착잡하기가 이를 데 없는 심정이었다.≪윤흥길, 묵시의 바다≫
길상은 뭐가 뭔지 모를 착잡한 심정의 밤을 보냈다.≪박경리, 토지≫
시원한 화채를 한 모금 마시고 부채질을 하면서 황태수는 착잡한 표정으로 방 안을 둘러본다.≪박경리,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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