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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복-하다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점보카다]
활용
점복하여[점보카여](점복해[점보캐]), 점복하니[점보카니]
품사
「동사」
「001」점치는 일을 하다.

관련 어휘

비슷한말
복점-하다(卜占하다)

역사 정보

졈복다(16세기~19세기)>점복하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점복하다’의 옛말 ‘졈복다’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졈복다’는 한자어 ‘점복(占卜)’에 동사 ‘다’가 결합한 합성어이다. ‘졈복다’는 19세기까지 나타나다가 ‘ㅈ’ 아래에서 ‘ㅕ’와 ‘ㅓ’가 더 이상 구별되지 않게 되고 ‘ㆍ’의 완전한 소실이 표기에 반영되면서 20세기부터는 ‘점복하다’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졈복다
세기별 용례
16세기 : ((졈복다))
그러모로 妾을 삼애 그 姓을 아디몯거든 졈복홀 디니라 ≪1588 소언 2:46ㄱ≫
17세기 : ((졈복다))
이 며 믈 맛보와 됴며 구 졈복고 어믜 거상 니버셔 울기  업시 야 ≪1617 동신속 효6:81ㄴ≫
18세기 : ((졈복다))
여곰 졈복신대 졈복 사이 오 ≪1737 어내 2:34ㄴ≫
19세기 : ((졈복다))
태ㅣ 졈복여 오 맛당히 사으로 빌리 로소이다 ≪1832 십구 1:31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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