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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장ː가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사내가 아내를 맞는 일. 한자를 빌려 ‘丈家’로 적기도 한다.
장가는 언제 갈 것이냐?
그는 장가도 안 들고 일에만 매달려 살았다.
애들이 다 뭐요. 장가가 다 뭐고. 그저 내 일신 하나 거두기가 힘에 겨운걸.≪조해일, 왕십리≫
시집 장가야 평생에 한 번 가는 거니까 나귀 탈 일도 가마 탈 일도 없겠지만….≪박완서, 미망≫
국왕, 자신의 손금을 보라. 장가를 다시 한번 들게 될 운세일 것이다.≪유주현, 대한 제국≫

관용구·속담(3)

속담장가는 얕이 들고 시집은 높이 가렷다
장가는 자기보다 부유하지 아니한 집에 가고 시집은 자기보다 부유한 사람에게 가야 아내가 남편을 존경하며 화목하게 살게 된다는 말.
속담장가를 들어야 아이를 낳는다
일정한 결과를 얻으려면 그에 맞는 순서를 밟아야 한다는 말.
속담장가를 세 번 가면 불 끄는 걸 잊어버린다
장가를 여러 번 들면 너무 좋아 첫날밤에 불 끄는 것도 잊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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