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요거
- 품사
- 「대명사」
- 「001」‘요것’을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 ‘요것’에 서술격 조사 ‘이다’가 붙은 형태인 ‘요것이다’는 ‘요거다’로 줄어서 ‘요거’의 형태가 유지되고, ‘요것’에 주격 조사 ‘이’나 보격 조사 ‘이’가 붙은 형태인 ‘요것이’는 ‘요게’의 형태로 바뀐다.
- 요건 어떻게 할까?
- 요걸로 가져가라.
- 내가 제일 아끼는 화분은 바로 요거야.
- 요게 뭘까? 요 보들보들 따스한 게?≪최정희, 천맥≫
- “요게 어찌 된 일인가!” 편지를 읽고 난 낙안댁이 소화의 팔을 붙들었다.≪조정래, 태백산맥≫
- 많긴, 숨 죽어 봐라 뭐 있나. 나한테 있는 햇솜을 더 두었건만 겨우 요거란다.≪박완서, 도시의 흉년≫
- “요걸로 얼마나 지낼까?” 관모는 자기의 어깨에 멘 쌀자루를 툭툭 쳐 보였다.≪이청준, 병신과 머저리≫
- 나는 순자의 머리를 가볍게 쥐어박았다. 요걸 데리고 어디 산 좋고 물 좋은 데서 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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