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비스타다

- 활용
- 비슷하여[비스타여](비슷해[비스태]), 비슷하니[비스타니]
- 품사/문형
- 「형용사」 【(…과)】
- 「002」((‘…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 두 개의 대상이 크기, 모양, 상태, 성질 따위가 똑같지는 아니하지만 전체적 또는 부분적으로 일치하는 점이 많은 상태에 있다.
- 대개 사람들은 자기와 비슷한 사람과 어울리기 마련이다.
- 선임 하사와 오는 비슷한 체구를 하고 있었지만, 목소리가 달랐다.≪황석영, 무기의 그늘≫
- 덕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살결은 약간 누른빛이 돌았다.≪박경리, 토지≫
- 그는 윤수에게도 숙근이에게와 비슷한, 아니 그와는 반대인 어떤 호기심을 느끼었다.≪이기영, 신개지≫
- 부산 새 아파트 분양가가 서울 새 아파트 분양가와 거의 비슷한 수준인 셈이다.≪디지털타임스 2020년 9월≫
- 두 사람은 쌍둥이라는데 비슷하게 생긴 데가 없다.
-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사람 사는 모습은 다 비슷하다.
- 우리는 나이를 따져 보니 비슷해서 말 놓고 지내기로 했다.
- 그들은 맥주 다섯 병을 거의 비우고 있었다. 어느 쪽이 더 많이 마셨다고 할 것 없이 서로 비슷하게 잔을 비웠다.≪문순태, 피아골≫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근사-하다(近似하다)
- 지역어(방언)
- 비스무레-하다(강원), 비슥-하다(강원, 경기, 전북, 제주, 충청, 함북), 비슥-허다(강원), 비젓-하다(강원, 충남, 함경), 비샛-하다(경기), 비시특-하다(경기), 비싯-하다(경기, 경상, 전라, 충청, 중국 길림성, 중국 흑룡강성), 가거방-하다(경남), 가거지방-하다(경남), 가리방-하다(경남), 가리방사-하다(경남), 가이방사-하다(경남), 가이방상-하다(경남), 데신-하다(경남), 되신-하다(경남), 디신-하다(경남), 비엇-하다(경남), 비엿-하다(경북), 비숙-하다(전남), 비식-하다(전남), 비식-허다(전남), 비씩-하다(전남), 비적-하다(전남), 비시-하다(전라, 중국 길림성), 비씩-허다(전라), 비쓱-하다(전북), 비직-하다(제주), 비숫-하다(충남), 비듯-하다(평북, 함경), 비뜩-하다(평북), 비줏-하다(평북), 비즛-하다(평북, 함북, 중국 길림성), 비스-하다(평안, 중국 요령성), 가투루-하다(함경), 가투-하다(함남), 지루-하다(함남), 헨둥-하다(함남), 가툴-하다(함북), 가툿-하다(함북), 비끄름-하다(함북)
역사 정보
비슥다(15세기~19세기)>비슷다(19세기)>비슷다(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비슷하다’의 옛말인 ‘비슥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19세기까지 같은 형태로 쓰이다가 ‘비슷다’로 쓰이게 되었는데 ‘비슥’이 ‘비슷’으로 표기된 이유를 명확히 알 수는 없다. ‘비슷다’는 현대 맞춤법에 따라 ‘비슷하다’로 쓰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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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비슥다, 비슷하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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