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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부기
]- 품사
- 「명사」
- 분야
-
『의학』
- 「009」부종(浮腫)으로 인하여 부은 상태.
- 부기가 오르다.
- 부기가 내리다.
- 부기를 빼다.
- 얼굴에 부기가 있다.
- 몸은 산후 조리도 변변찮아 아직 부기가 빠지지 않아 천 근 무게였지만 한참을 걸으니 추위는 조금 가시는 듯했다.≪이문열, 영웅시대≫
- 안색이 올 때보다 조금 해쓱해졌으나 통증과 부기도 내리고 완전히 건강을 회복한 상태였다.≪이원규, 훈장과 굴레≫
- 정윤은 귀남의 부기가 남은 얼굴을 유심히 쳐다본다. 병은 신장염이었다.≪박경리, 토지≫
- 그 성악가께선 아직 목의 부기가 덜 빠졌던 모양이군요.≪박경리, 토지≫
- 아내의 몸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부기가 빠지고 부엌일도 거들었다.≪이광재, 웅진인물소설 1-내 가슴의 보리밭≫
- 시체는 이틀 뒤부터 부기가 오르기 시작하더니 얼음 박힌 귀에서 진물이 흘러내렸다.≪김원일, 불의 제전≫
- 그동안 조병갑이 발은 부기가 조금 가라앉았다.≪송기숙, 녹두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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