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봉치]
- 품사
- 「명사」
- 「001」혼인 전에 신랑집에서 신붓집으로 채단(采緞)과 예장(禮狀)을 보내는 일. 또는 그 채단과 예장.
- 함이나 하나 가지고 올 것이지 맨손으로 오는 법이 어디 있나. 봉치는 지금 와서 말했자 소용없지만 첫날밤은 치러야 하네.≪홍명희, 임꺽정≫
- 청, 홍 양단 치맛감을 끊어서 함에 담아서 봉치 치행을 보낸 뒤에, 이튿날 신랑은 백마를 타고 신붓집으로 가서 화려한 대사를 치렀다.≪박종화, 임진왜란≫
역사 정보
봉채(19세기)/봉치(19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봉치’의 옛말인 ‘봉채’는 19세기 문헌에서 보인다. 이 단어는 원래 한자어 ‘封綵’이므로 그 한자음은 ‘봉’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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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봉치, 봉채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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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정보 | 표준국어대사전의 어원 설명 중 ‘封采’는 ‘封綵’의 잘못인 듯하다. |
관용구·속담(1)
- 속담봉치에 포도군사
- 신랑집에서 신붓집에 구혼하는 경사스러운 일에 포도군사가 나타남은 당치 아니하다는 뜻으로, 연회나 기타의 장소에 전연 관계없는 사람이 끼어드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사돈(의) 잔치에 중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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