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보금자리
- 품사
- 「명사」
- 「002」지내기에 매우 포근하고 아늑한 곳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혼의 보금자리.
- 그들은 미혼모를 위해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 인간에게는 사랑의 대상과 사랑의 보금자리가 절대로 필요하다.≪안병욱, 사색인의 향연≫
- 방바닥에는 가마니를 뜯어 깔고 문에는 거적을 둘러쳤으나, 그들에게는 더없이 포근한 보금자리가 되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순이에게 있어서 괘관산은 다시없는 보금자리였다. 하 두령을 비롯한 도령들이 있었고 숙자와 말자라는 다정한 언니가 있었다.≪이병주, 지리산≫
- 그는 방으로 도로 들어서자 “후유” 하고 새삼 큰 숨을 내쉬었다. 얼마동안 비워 두었다가 다시 제 보금자리로 돌아온 안도감 같은 것이 살그머니 어깨를 감쌌다.≪이호철, 문≫
- 이순구와 지영숙의 사랑의 보금자리는 그 어두운 바닷가의 숲속이었다.≪이청준, 당신들의 천국≫
- 재판이 끝날 무렵 우리는 우리의 보금자리를 살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김영희,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
- OOO는…“이렇게 많은 정보가 즐거움과 행복을 넘어서 누군가의 소중한 보금자리로 전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스타뉴스 2023년 5월≫
역사 정보
보곰자리(17세기)>보금자리(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보금자리’의 옛말인 ‘보곰자리’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보금자리’는 ‘보금’과 ‘자리’의 합성어로 ‘자리’는 15세기부터 쓰였으나 ‘보금’은 ‘보곰’이 17세기부터 쓰였을 뿐 정확한 뜻을 알 수 없다. 18세기에는 ‘자리’의 ‘아’가 이중 모음 ‘야’로 표기된 ‘보곰쟈리’가 쓰였는데 이것은 이 시기에 이중 모음의 단모음화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반대로 원래 단모음이던 ‘자리’가 이중 모음으로 표기된 예에 해당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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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보곰자리, 보곰쟈리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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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1)
- 관용구보금자리(를) 치다
- 보금자리를 만들다.
- 까치가 고목에 보금자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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