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발음
[문매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덤비어 때리는 매.
뭇매를 때리다.
뭇매를 맞다.
운전기사 셋이 용기백배하여 뭇매를 때릴 채비를 하고 종술한테 덤비려 했다.≪윤흥길, 완장≫

역사 정보

뭇매(17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뭇매’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뭇매’는 ‘뭇’과 ‘매’로 이루어진 복합어이다. ‘뭇’은 “무리”의 의미를 가진 ‘물’에 사이 글자 ‘ㅅ’이 연결된 ‘뭀’에서 ‘ㄹ’이 탈락한 형태이며 ‘매’는 15세기부터 ‘매’로 쓰였다. 19세기와 20세기 초기에 ‘뭇’로도 쓰였는데 이것은 ‘ㆍ’의 음가 소실로 표기법이 문란해져 ‘’가 ‘매’를 대신해서 쓰인 결과이다.
이형태/이표기 뭇매, 뭇
세기별 용례
17세기 : (뭇매)
棍打 뭇매로 티다 ≪1690 역해 상:67ㄱ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