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매ː미

- 품사
- 「명사」
- 분야
-
『동물』
- 「002」매밋과의 곤충을 통틀어 이르는 말. 몸의 길이가 1.2~8cm로 투명한 날개가 있고, 수컷이 ‘맴맴’ 소리를 내며 주로 여름에 나무에 붙어서 산다.
- 매미 소리.
- 매미 한 마리.
- 검푸른 수목들의 짙은 녹음에 숨어 수천 마리의 매미들이 일제히 울어 대는 소리였다.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조당(蜩螗)
- 지역어(방언)
- 매무(강원), 맴(강원, 경상), 매오미(경기), 외미(경기), 매래미(경남), 매롱(경남), 내렁이(경북), 매러이(경북), 매렁이(경북), 매로이(경북), 매롱이(경북), 매리이(경북), 매여이(경북), 매용이(경북, 중국 흑룡강성), 맴매이(경북), 매래이(경상), 매랭이(경상), 매링이(경상), 억시기(경상), 내미(전남), 매라주(전남), 매라지(전남), 매치(전남), 미라지(전남), 맴새(전라, 중국 길림성), 삐쪼지(전라), 뜰-내미(전북), 미암(전북), 미얌(전북), 자(제주), 자리(제주), 잘(제주), 재(제주), 재리(제주), 재열(제주), 재일(제주), 잴(제주), 매암(충남), 매아미(평안)
- 옛말
- 야미
역사 정보
야미(15세기~18세기)>매암이(19세기)>매미(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매미’의 옛말인 ‘야미’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8세기에 어두음절의 모음 ‘ㆍ’가 ‘ㅏ’로 변화하여 이중모음 ‘ㆎ[ʌy]’도 ‘ㅐ[ay]’로 바뀌고, 18세기 말~19세기 초에 ‘ㅐ[ay]’가 단모음 [ɛ]로 변화하면서 19세기에 ‘매아미’가 등장하였다(실제 문헌에 나타나는 ‘매암이’는 ‘매아미’의 과잉 분철 표기이다). ‘매아미’에서 첫 음절과 두 번째 음절이 축약하여 현대 국어의 ‘매미’가 되었다. ‘야미’는 매미의 우는 소리를 본뜬 의성어 ‘얌’에 명사파생접미사 ‘-이’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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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야미, 얌이, 얌이, 암이, 매암이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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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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