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마루

- 품사
- 「명사」
- 분야
-
『건설』
- 「006」집채 안에 바닥과 사이를 띄우고 깐 널빤지. 또는 그 널빤지를 깔아 놓은 곳.
- 마루를 깔다.
- 마루에 걸터앉다.
- 더러워진 마루를 닦다.
- 신발을 벗고 마루로 올라서다.
- 마루 끝에 가깝게 앉아 있던 사진 기자와 끝순이도 방문이 열리자 소스라치듯 반사적으로 몸을 세웠다.≪문순태, 피아골≫
- 이때, 노랑 저고리에 다홍치마를 입은 새색시가 방을 쓸고 나서 마루로 나왔다.≪하근찬, 야호≫
- 그날도 강가에 앉아 해를 보내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어떤 아낙이 아이 하나를 데리고 마루에 걸터앉아 있었다.≪박경리, 토지≫
- 저쪽에서 김삼주가 마루에서 내려와 신을 꿰며 말했다.≪송기숙, 녹두 장군≫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마래(강원, 전남), 마롱(강원, 전북), 마룽(강원, 전북, 충남), 마리(강원, 경상, 전북, 제주, 충청), 말레(경기, 전남, 충남), 마리-청(경남), 말칭(경남), 물리(경남, 전남), 청-마리(경남), 청-바닥(廳바닥)(경남, 전남), 태청(太廳)(경남), 동-마리(경북), 첨-마리(경북), 마로(경상, 전남, 중국 흑룡강성), 말-청(말廳)(경상), 마레(전남), 말콩이(전남), 몽깡(전남), 물래(전남), 반침(전남), 토제(전남), 토지(전남), 말로(전북), 마랭이(제주), 마를(제주), 마룩(충남)
- 옛말
- 마로
역사 정보
마루(17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의 ‘마루’와 동일한 형태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8세기에는 ‘마루’와 함께 ‘마로’ 형태도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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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마루, 마로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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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1)
관용구·속담(2)
- 속담마루 밑에 볕 들 때가 있다
- 마루 밑과 같은 음침한 곳에도 볕이 들 때가 있는 것처럼, 어떤 일이나 고정불변한 것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마루 아래 강아지가 웃을 노릇
- 어떤 일이 경우에 몹시 어긋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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