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만지작꺼리다]
- 활용
- 만지작거리어[만지작꺼리어/만지작꺼리여](만지작거려[만지작꺼려]), 만지작거리니[만지작꺼리니]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1」가볍게 주무르듯이 자꾸 만지다.
- 그는 다시금 포켓 속에 꾸겨 넣은 신문지를 만지작거려 보았다.≪오상원, 모반≫
- 숙자는 옷고름을 만지작거리며 한참을 고개를 숙인 채 앉아 있더니 가까스로 입을 열었다.≪이병주, 지리산≫
- 준은 호주머니에 든 군밤 봉지를 만지작거리면서 조금 망설이다가 그냥 이 층으로 올라와 버렸다.≪최인훈, 회색인≫
- 내가 식사를 다 마친 것을 안 백승하도 만지작거리던 숟가락을 놓는다.≪양귀자,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 두루마기에 커다란 덧버선을 신은 주인 여편네가 만지작거리던 염주를 던지고 나와서 깨끗하게 치워 놓은 건넌방으로 젊은 남녀를 안내하였다.≪심훈, 영원의 미소≫
- 그가 방문을 닫지 않고 마루 끝에 앉아 허리를 굽혀 구두끈을 맬 동안 안 천총은 바둑돌을 만지작거릴 뿐 바깥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김원일, 불의 제전≫
관련 어휘
- 준말
- 만작-거리다
- 지역어(방언)
- 맨작-거리다(강원), 맨적-거리다(강원), 맨지락-거리다(강원), 맨지럭-거리다(강원), 맨지작-거리다(강원), 맨지적-거리다(강원), 문청-거리다(전라), 만작-거리다(제주), 만작-이다(제주), 만죽-거리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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