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드리빨다]
- 활용
- 들이빨아[드리빠라], 들이빠니[드리빠니], 들이빠오[드리빠오]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2」안쪽으로 빨다.
- 맞은편에 앉은 사람은 불의의 기습이라도 받은 듯이 약간 꿈틀하곤 천천히 담배를 들이빨았다.≪이호철, 문≫
역사 정보
드리다(15세기~16세기)>들이빨다(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들이빨다'의 옛말인 '드리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드리다'는 "들어가다"의 의미인 '들다'에 사동 접미사 '-이-'가 결합한 '드리-'와 "빨다"의 의미인 '다'가 결합한 것이다. 20세기 이후 '드리'를 분철 표기 하고, '다'의 'ᄲ'을 'ᄈ'으로 표기하게 됨에 따라 '들이빨다'로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드리다'의 '드리'는 원래 동사 '드리다'에서 온 것이지만, 근대 국어 이후 "마구"의 의미를 가지는 접두사로 변화되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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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드리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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