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그제야

- 품사
- 「부사」
- 「001」앞에서 이미 이야기한 바로 그때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 그는 그제야 안심이 되었다.
- 범인은 그제야 말문을 열었다.
- 경찰은 그제야 수갑을 풀어 주었다.
- 그는 자신의 잘못을 그제야 깨달았다.
- 그녀는 그제야 정신이 드는 모양이었다.
- 그제야 그는 영감이 묻는 의도를 알았다.≪김승옥, 차나 한잔≫
- 그제야 그는 아직까지 자신의 손이 모의권총을 들고 있음을 알았다.≪최인호, 지구인≫
- 그제야 그 사내도 장익을 보고, 싱거운 미소를 띠었다.≪윤흥길, 묵시의 바다≫
- 초인종을 한참이나 누르니까 그제야 간호부가 나와서, 분을 하얗게 바른 얼굴을 내밀더니….≪심훈, 상록수≫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그제-사(강원, 경남), 그제-서(강원, 충청), 그제-세(강원), 그제서-야(강원, 경상, 충청), 그때-사(경남, 전라), 그때서-야(경남, 전북), 그지-사(경남), 그적-사(경북), 그적-새(경북), 그적새-야(경북), 그적새-사(전라), 그제-껏(충남), 그지서는(충북)
- 옛말
- 그제-
역사 정보
그제(15세기~16세기)>그제야(17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그제야’의 옛말인 ‘그제’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그제’는 ‘그제’에 강세 첨사 ‘’가 결합한 것이다. 16세기 이후 ‘’가 ‘야’로 변하여 17세기부터 ‘그제야’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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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그제, 그제야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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