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검나다
- 활용
- 겁나[검나
- 품사/문형
- 「동사」 【…이】【-기가】
- 「002」무섭거나 두려운 마음이 생기다.
- 아무래도 떨어질 것 같아서 시험을 보기가 겁난다.
- 저쪽에서 비록 무기를 가졌다고 하더라도 두세 놈쯤은 그다지 겁나지 않았다.≪김동리, 사반의 십자가≫
- 기운차게 흐르는 황토물에 발을 담그기가 섬뜩 겁나는 모양이었다.≪이주홍, 피리 부는 소년≫
- 겨우내 고민을 해보았지만 자기 땅이라면 모를까 비싼 소작료 주어가며 다시 농사에 손대는 것이 겁나기만 했다. 병으로 농사를 망치거나 가격이 폭락한다고 해서 소작료가 그만큼 내려가는 일은 없으니 말이다.≪조성우, 농민 이야기 주머니, 도서출판녹두, 1992년≫
- 사찰의 돌계단은 일반 건물의 계단과 다르다. 폭이 좁고 높이가 높고 심지어 난간조차 없는 것도 있어서 오르내리기가 여간 겁나는 게 아니다.≪서윤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 궁리출판, 2003년≫
- 정말이지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으로 느껴지기보다는 언제나 내 말과 행동과 생각까지도 늘 감시하는 무섭고 겁나는 존재로만 느껴졌다.≪유안진, 내 영혼의 상처를 찾아서, 문학사상사, 1988년≫
- 듣던 대로 강도, 살인이 범람하는 사회라는 두려움이 들었지만 실제 생활해 보니 그렇게 겁나지도 않았고 역시 사람 사는 곳이구나 생각됐다.≪김현희, 이제 여자가 되고 싶어요, 고려원, 1991년≫
역사 정보
겁나다(18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겁나다’는 18세기 문헌에서부터 ‘겁나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겁나-’는 명사 ‘겁’과 동사 ‘나-’가 결합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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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겁나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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